전국 48개 바이오 특화센터‧기업 성과 한자리에
- 지역 바이오기업의 우수 제품‧기술 홍보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지역 바이오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23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특별전시회」를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산업부는 전국의 48개 지역 바이오산업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한국바이오 특화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바이오산업 기반 구축과 사업화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특별전시회는 지역 바이오산업 지원기관과 기업이 함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50여 개의 지역 바이오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 우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1:1 사업(비즈니스) 상담회, 토론회(세미나) 등도 함께 운영하여 지역 바이오산업 성과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바이오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사업의 성과를 확인 및 점검하고, 향후에도 지역 바이오산업 지원기관과 기업들이 상호 동반 상승(시너지)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