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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을 위한 연구개발특구 유망기술 확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4-12

 
<출처> 2023.04.0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주요내용>
 
 

지역기업을 위한 연구개발특구 유망기술확산

- 14개 강소 연구개발특구, 주요 분야별 합동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 700개 유망 공공기술과 지역 기업·예비창업자 연결(매칭) 추진

 

  지역의 기술기업·예비창업자는 올해 4월 강소 연구개발특구 기술이전 설명회에서 전국 14개 강소 연구개발특구의 700개 유망공공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 및 밀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올해 4월 「강소 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기술이전 설명회」를 총 4회에 걸쳐 주요 기술 분야별 연속(릴레이)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4월 6일(목) 춘천에서 첨단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4월 12일(수) 대전에서 에너지·환경 분야, 4월 18일(화) 울주에서 첨단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4월 26일(수) 서울에서 차세대 통신/스마트 정보통신(IT) 분야 기술이전 설명회가 이어지고, 전국 14개 강소특구 소재 기업·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매년 강소특구에서는 강소특구 내 대학·출연연 등 기술핵심기관이 보유한 공공기술과 지역 기술기업·예비창업자들의 기술수요를 연결(매칭)하기 위해 기술이전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해왔고, 그 결과 강소특구 사업이 시작된 ‘20년부터 ’22년까지 총 683건의 공공기술 이전을 성공시켰으며 292개의 연구소기업을 창업시키는 등 지역 산업·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작년까지는 기술이전 설명회가 각 강소특구별로 따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특화 분야별 동반상승(시너지)을 낼 수 있는 4∼7개 강소특구끼리 묶인 공동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여 기업·예비창업자 입장에서 보다 다양한 기관의 사업화 유망 기술을 접하고 각자의 필요에 맞게 사업에 접목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당일 참여한 4∼7개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의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에 이어 기술보유기관-특구기업의 1:1 현장상담이 진행되며, 당일 참여한 특구기업·예비창업자에게는 14개 강소특구 전체를 포괄하는 총 700여개 사업화 유망기술 자료집이 제공된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강소특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더 큰 동반상승(시너지)을 낼 수 있도록 기술이전 설명회가 확대 재편된 만큼 되도록 많은 특구 기업·예비창업자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최준환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은 “지역의 기술기업·예비창업자들이 공공기술 이전을 통한 기술혁신에 이어 강소특구를 발판삼아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