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2월 2일(금) ‘범부처 스케일업 R&D TF’ 2차회의를 개최하고, 범부처 스케일업 R&D 투자전략 관련 추진방향 및 중점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일시/장소) 12월 2일(금) 14:00 ~ 15:40 / KISTEP 서울 평가장
※ (참석)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위원장), 민간 전문가, 관계부처 등 17인
‘범부처 스케일업 R&D TF’는 지난 9월 정부R&D 30조원 시대 정부R&D의 질적 성과를 높이고, 딥테크 유니콘 기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스케일업 R&D를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처로 구성되었다.
※ 스케일업 개념 : 일반적으로 고성장 기업을 의미하나, 기술적 수준을 높이는 기술 스케일업과 기업의 규모를 높이는 기업 스케일업을 포괄하여 확장 재정의
본 회의에서는 ➊민관 협업투자 확대, ➋범부처 함께달리기 강화, ➌지원방식 다각화, ➍생태계 중심 지원 강화라는 4가지 스케일업 R&D 투자의 기본 방향에 대해 공감을 이루었으며,
추가적으로 중점과제로서 산·학·연 스케일업 밸리 조성, 시작품·시제품 제작과 연계한 R&D 지원, 대규모 민·관 공동 R&D 프로그램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되었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위원장)은 “그 동안 정부R&D는 기술적 향상에 집중되었으나, 이제는 성과의 활용·확산까지 바라봐야할 시기”라고 언급하면서, “연내에 범부처 스케일업 R&D 투자전략을 마련하여 민간과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딥테크 기업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