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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교육나눔으로 동반성장 사회 개척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2-02

 
과학영재 교육나눔으로 동반성장 사회 개척

- 과학영재 사회공헌 활동 발대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이하 창의재단)은 과학영재들의 교육나눔 활동을 장려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 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12월 1일(목) 과학영재 사회공헌 활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을 계기로, 과학고·과학영재학교 졸업생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하였던 과학영재들이 멘토(mentor)가 되어 소외 지역·계층 학생을 대상 으로 교육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과기정통부, 창의재단, 서울대, 충북 교육청 및 분야별 과학영재 멘토 대표 학생 등이 참여하여, 서울대와 충북 교육청 간 업무 협약을 통해 과학영재 사회공헌 활동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고,

 

 분야별 과학영재 멘토 대표 학생 5인이 앞으로의 교육나눔 활동 계획을 발표함과 동시에, 과학영재 학생들에게 사회공헌 활동 멘토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 (발대식 참석) 분야별 과학영재 멘토 대표 >

‣ (물리) 문지우, 융합과학기술대학(원), 2016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 한국대표단

‣ (화학) 김예훈, 화학교육과, 울산과학고등학교 졸업

‣ (생물) 김대일, 치의예과, 2020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 한국대표단

‣ (지구과학) 이재호, 지구환경과학부, 서울과학고등학교(과학영재학교) 졸업

‣ (정보) 고현수, 기계공학부, 서울과학고등학교(과학영재학교) 졸업

 
 
 

 향후 서울대에 재학 중인 35명의 과학영재 멘토 학생들은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은 읍·면 단위 교육소외 지역의 중·고교 학생 110명에게 학습 ·진로 멘토링 활동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 110명의 멘티 학생들에는 충북·강원·경기·전북·경북·경남의 교육소외 지역 학생들이 포함되며, 각 시·도 교육청과 소속 학교 추천을 받아 학생들을 선정

    - 가장 비중이 높은 충북 교육청이 대표 협약자로 참여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과학영재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환류·확산함으로써, 모두가 동반성장하는 사회 실현에 정책적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다.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은 “미래 과학기술계 리더가 될 과학영재들이 교육나눔 등 사회적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과학영재 양성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동반성장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으며,

 

 황판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학영재들을 적극 발굴·육성 하는 것이 우리 사회와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길이라 생각되고, 그 과정에서 과학영재 스스로가 뜻 깊은 사회적 역할을 하는 선순환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