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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2’, 그 시작을 알리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0-20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사)코리아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쏘카 대표)은 18일 서울 강남구 마루 180에서 ‘컴업(COMEUP)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컴업(COMEUP)은 한국의 우수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들이 세계(글로벌)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19년부터 시작돼 매해 약 5만명*이 찾는 세계(글로벌)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행사로 성장했다.
 
* ’19년 약 2만명, ‘20~21년 약 5만명
 
올해 4회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2’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15개국 이상의 혁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투자자, 창업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컴업(COMEUP)을 기존의 정부-민간 협력운영에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중심의 민간 주도형 행사로 상표재단장(리브랜딩)해 세계 5대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행사로 도약을 시작한다.
 
* 4대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행사 :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미국), 슬러시(SLUSH)(핀란드), 웹 서밋(Web Summit)(포르투갈),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프랑스)
 
‘컴업(COMEUP) 2022’는 (사)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기관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며, 기업인 중심 민간자문단(52명)이 전문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구성에 기여했다.
 
‘컴업(COMEUP) 2022’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행사 표어(슬로건) 및 상표(브랜드) 이미지
 
‘컴업(COMEUP)2022’의 표어(슬로건)(대주제)은 혁신을 통해 세상을 움직이는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조망하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에 착안해 ‘세상을 움직이는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WE MOVE THE WORLD)*’로 정했다.
 
* WE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중심의 행사로’ MOVE ‘지속적인 혁신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THE WORLD ‘국내·외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
 
실제 올해 진행하는 학술회의(컨퍼런스),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 및 공간(부스) 전시, 세계(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리버스 투자유치(피칭), 사업자연계(비즈매칭) 등 프로그램들을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중심으로 탈바꿈해 진행한다.
(2) 학술회의(컨퍼런스)*
 
파이어사이드 챗**과 토론자(패널)토론을 통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직면한 과제와 그에 따른 성장전략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 학술회의(컨퍼런스) 분과(세션) 구성 :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성장전략 +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 변혁 ⇒ 우리의 미래와 해결책
**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 : 창업과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투자에 대한 궁금한 점을 공식적이고 딱딱한 형식이 아니라 정담을 나누는 듯 1명의 연사와 1명의 사회자가 이야기쇼(토크쇼) 형태로 진행
 
특히, 기업경영을 통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한 이영 장관과 혁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대표하는 쏘카의 박재욱 대표가 ‘2022년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를 되짚어본다.
 
또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간 합종연횡(合從連橫) 유행(트렌드)를 이끄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준표 대표, 실리콘밸리의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새싹기업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인 10x 이노베이션 랩(10x Innovation Lab)의 클라우스 뷔헤이지(Klaus Wehege) 대표 등 약 80명의 국내외 패널(연사)이 참여해 국내외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3) 컴업 스타즈(COMEUP STARS)
 
‘컴업(COMEUP) 2022’를 대표하는 혁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선정하는 ‘컴업 스타즈’는 70개사 선정에 880개사가 신청해 12.6:1의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컴업에 대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 역대 컴업스타즈 경쟁률 : (’20, 신설) 9:1 → (’21) 10.9 : 1 → (’22) 12.6 :1최종 선정된 국내외 70개사에 대해서는 지난 9월 사전 공동연수(워크숍)을 시작으로 행사 전 사전 사업자연계(비즈매칭)과 상담(멘토링)을 진행하며, 본행사에서 아이알(IR)투자유치(피칭), 사후 사업자연계(비즈매칭)까지 약 3개월간 단계별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컴업 스타즈에서는 거대신생기업(유니콘) 대전(리그)를 신설해 무신사, 딜(Deel) 등 거대신생기업(유니콘) 및 예비 거대신생기업(유니콘)으로 선정된 혁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아이알(IR) 발표를 진행하며, 거대신생기업(유니콘) 및 예비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과 루키, 로켓대전(리그) 기업과의 현장 상담(멘토링)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4)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컴업(COMEUP) 2022’에서는 세계(글로벌) 기업이 자사 프로그램을 단순 소개하는 방식 외에 세계(글로벌) 기업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과 협력하고자 하는 과제를 제시하는 ‘리버스 피치’를 도입한다.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 씨-랩(C-Lab), 현대자동차, 아이비엠(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20개 내외의 국내외 세계(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과의 협업 모형(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5) 부대행사

국내외 창업지원 기관 등과의 ‘연계 프로그램’과 대국민 참여행사(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이탈리아 무역공사(ITA) 등 해외 협력 기관에서 운영하는 ‘해외 진출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해외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들이 시연회(데모데이)를 진행한다.
 
또한, 시연회(데모데이)를 진행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들과 국내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간 연계망(네트워킹)도 진행한다.

우아한 형제, 쏘카 등 컴업 참여 기업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이벤트)(사전등록, 참관객 인증 등)를 진행해 일반국민의 창업에 대한 관심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시와 연계한 컴업스타즈 사전 공동연수(워크숍)*(9.30~10.1, 부산 코모도 호텔)과 부산 관계망(네트워크) 행사**(11.11, 부산)를 추진해 컴업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 내 창업열기(붐)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기업 아이알(IR) 모의투자유치(피칭), 설명회(밋업), 관계망(네트워킹),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이야기(토크) 등
** ’지역 생태계 활성화 방안‘ 학술회의(컨퍼런스), 투자자와의 만남 등
 
이영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의 세계(글로벌) 진출을 중점 추진하고자 지난 9월 한․미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회담(서밋)을 뉴욕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그 분위기를 ‘컴업(COMEUP) 2022’로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컴업(COMEUP) 2022’를 통해 우리의 혁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들이 전 세계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관계자와 교류하고, 해외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컴업(COMEUP) 2022’는 누구나 컴업 누리집(https://comeup.org)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