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7월 27일(수), 팁스타운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유망 설계전문기업(이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을 선정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도전잇기(팹리스) 대회(이하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약속(’22.5월, 중기인대회)을 이행하는 첫 행사로,
중기부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조립생산(파운드리) 공급난으로 시제품 제작(MPW* 공정)과 신제품 검증 기회를 갖기 어려운 유망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 시제품(MPW)(Multi-Project Wafer) : 회로판(웨이퍼) 한 장에 다수의 기획(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 시제품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 개발 방식
신청기업에 대해 한 달간 전문가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5개의 혁신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를 선정하고, 7월 27일(수) 팁스타운에서 선정기업 시상식과 비전 발표의 자리를 가졌다.
<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도전잇기(팹리스) 행사 개요 >
□ 일시 및 장소 : ’22.7.27(수), 10:00~11:00, 팁스(TIPS)타운 S1(강남 역삼동)
□ 참석 : 중기부 장관, 삼성전자 조립생산(파운드리) 사업부 사장,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도전잇기(팹리스) 선정기업 5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 30여명
□ 내용 : 최종 선정기업 5개사에 대한 시상식 및 선정기업 비전 공유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 단체장, 대기업 총수와 함께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공정과 상생을 통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약속을 이행하는 첫 번째 사례이자, 대통령이 강조한 ‘반도체’ 산업에서의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종 선정된 5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