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하시는질문

2020년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17

 
□ 2020년 새해를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안현호)는 1.17(금)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함
ㅇ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하여 항공우주 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 항공우주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0년도 정책 방향을 공유함
□ 그간 우리 항공산업은 80년대 단순 조립 생산에서 이제는 세계 여섯 번째 초음속기(T-50) 수출국, 열한 번째 헬기(수리온) 개발국으로 발전했고 10년새 수출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 수출(억불) : ('10) 10 → ('14) 19 → ('18) 26
ㅇ 최근 항공산업의 부품 공급망이 급변하고 국제공동개발이 확산되고 있고, 미래형 개인비행체, 드론 등 신시장의 출현으로 항공 선도국과 동일 선상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옴
□ 정부는 이러한 기회를 우리 항공우주산업의 주력산업화와 글로벌 항공강국 진입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
 (공정혁신 및 핵심기술 개발) 글로벌 부품수주 확대를 위해 공정혁신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국제공동개발 참여에 필요한 항공 부품 설계 등 핵심기술 개발 지원을 강화
 (고부가 품목 시장 및 신시장 진출) 엔진, 항공전자 등 고부가 품목과 새로운 부품(스마트캐빈, 전기화 등)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해외 민항기 신규 제작시 국내업체 참여를 확대하는 등 신시장을 개척
 (미래항공 산업 대응) 각국이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개인용 비행체(PAV) 시제기 개발 및 상용화 추진으로 미래 항공 산업 대응
□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금번 신년회는 정부와 업계가 한 목소리로 스마트캐빈,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항공 산업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2030년 글로벌 항공 강국 진입을 위한 의지를 확인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