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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 투자형R&D(스케일업팁스) 운영사-지원기업과의 간담회 참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4-21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4월 20일(수)에 역삼 팁스타운(마루180)에서 투자형R&D(스케일업팁스*) 운영사 및 지원기업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참고1)
 
* 스케일업 팁스 (TIPS :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
: 스타트업 팁스 (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와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하이테크·제조분야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제도
 
  <간담회 개요>
 
 
▪ [일시 · 장소] ‘22.4.20(수) 10:00~11:20 / 마루180 (역삼 팁스타운)
 
▪ [참석대상] 중기부 장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 투자형R&D(스케일업팁스) 운영사 및 지원기업 관계자, 관리기관* 관계자 등 15명 내외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 [주제] 투자형R&D(스케일업 팁스)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방향 논의
이번 간담회는 작년 8월 말에 발표했던 ‘투자형기술개발(R&D) 확대방안’ 이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향후 정책방향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형R&D’는 기존 출연방식 기술개발(R&D)과 달리 투자시장과 연계해, 벤처캐피탈(VC)이 선투자하면 정부가 후매칭투자로 지원하는 시장친화적인 기술개발(R&D) 지원방식이다. : (참고2)
 
’20년 7월에 신설된 투자형R&D는 지원예산*이 단계적으로 확대됐고, 올해 3월 기준으로 그간 유망 중소벤처기업 35개사에 대해 455억원 규모의 매칭투자를 진행했다.
 
* 투자형 R&D 예산(억원, 신규) : (‘20) 165 → (’21) 335 → (’22) 1,000(목표)
 
또한, 중기부는 투자형R&D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8월에 팁스방식*을 적용한 ‘운영사** 전용트랙(스케일업팁스)’을 신설한 바 있으며,
 
* 민간이 선투자하면, 정부가 후지원하는 방식
** 해당 운영사는 ‘벤처캐피탈(VC)+연구개발전문회사’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로, 투자재원과 기술개발(R&D)지원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투자(10억원 이상)를 통해 유망기업을 정부에 추천하는 역할을 수행(운영사 5개 선정, ’21.11월)
: 운영사에는 사업권(3년단위)을 부여해 전문성 축적, 경쟁·협력 촉진(TIPS 방식 적용)
 
올해 1월에는 해당 전용분야(트랙)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 5개사를 처음으로 선정해 연결투자(매칭투자)하기도 했다.
 
권칠승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투자형R&D(스케일업팁스) 운영사와 참여기업을 격려했다.
 
이후에는 투자형R&D(스케일업팁스) 운영사 및 지원기업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제언이 이어졌다.
 
또한, 전세계시장(글로벌시장) 진출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는 외부전문가 범위의 확대, 연결투자(매칭투자) 한도 상향 등 다양한 건의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권칠승 장관은 “투자형R&D 운영사 및 지원기업 관계자분들의 현장 이야기와 제언을 듣고 같이 고민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투자형R&D 제도를 통해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들이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고 성장하는 ‘투자기반 기술개발(R&D) 혁신 생태계’가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중기부는 시장친화적 기술개발(R&D) 지원을 통해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더 많이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