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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도내 벤처창업기업 투자생태계 지원 사업 추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2-24

 
<출처> 강원도 보도자료  2022.02.23

<주요내용>
- 강원형 벤처펀드 256억 조성, 창업중심대학 398억 확보 등 -

□ 강원도는 22일「2022년 강원형 벤처펀드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추진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작년 9월 256억 원 규모의 「강원형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22년 1월말 기준 25개사 140억 원(54.7%)을 투자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도내 벤처창업기업의 자생적 역량강화는 물론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다.
 
□ 「2022년 강원형 벤처펀드 투자생태계 조성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도내 벤처·창업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을 지원한다.

◦ 도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1개사 최대 3회에 걸쳐 현장방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재무개선, 경영 및 사업추진 전략, IR 자료 수정, 자금관리 및 활용 전략 등 투자유치를 위한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 또한, 도내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특성 및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한 기업분석, 기술사업화를 위한 구체적 전략기획 및 IR 자료 작성과 발표 코칭을 지원한다.
➋ 지역 펀드 운용사와 기업이 정기적으로 만나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강원 투자파트너스 데이”를 운영한다.
 
◦ 올해 4월을 첫 시작으로 6월, 9월, 12월 총4회에 걸쳐 정기적인 투자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소풍벤처스, ㈜세종벤처파트너스, ㈜아이스퀘어벤처스 등 투자사와 기업 간 1:1로 심층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이 IR 발표에 대한 부담 없이 투자사 1~2개사와 심층 면담이 가능하며, 정기 운영을 통해 기업은 투자 상담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여 자발적 참여와 함께 도내 잠재력 있는 우수창업기업 발굴도 기대할 수 있다.
 
➌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강원 벤처포럼 개최 및 도내 기업 간 기술·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 연 1회 이상 강원 벤처포럼 개최를 통해 강원 벤처창업 활성화 및 투자정책을 논의 및 발굴하고, 도내 기업 간 정보교류 및 기술·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및 투자 연결할 방침이며
 
◦ 도내 공공펀드 운용사 및 유관기관(강원도,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테크노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경제진흥원 등)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2회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해 기업 및 투자에 대한 정보교류와 후속 투자 및 추가지원 연계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➍ 기업 인력의 인식개선과 투자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 역량 제고를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 기업의 수요에 의한 맞춤형 현장 방문 교육프로그램 구성으로 강사가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우수한 조력자 양성으로 건강한 생태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도내 16개 창업보육센터 창업 및 투자실무자를 대상으로 연1회 투자와 기업 보육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우수 기업을 투자사에 추천할 수 있는 역량도 함께 계발하도록 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지난 14일 강원도(전담기관 : 강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 패키지)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 60억 원, 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전담조직 운영비 15억 원 등 매년 75억 원의 국비를 지원 받고, 강원도 등으로부터 매년 4.6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최대 5년간 총 398억 원을 강원도의 청년창업 육성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투자할 계획이다.
 
□ 박광용 기업지원과장은 “작년에 조성된「강원형 벤처펀드(256억원)」와 올해 추가 조성 계획인「강원뉴딜 벤처펀드(600억원 규모)」에 더해, 이번「강원권 창업중심대학(5년간 398억원)」선정으로 인해 강원도는 명실상부 선순환 창업·투자 생태계가 조성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도내 벤처창업 기업에게 더 많은 지원과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