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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10

 
엔지니어링 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 해외 진출∙디지털 엔지니어링 등 새로운 도전 다짐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1.10.(금)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함
ㅇ 이날 신년회는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엔지니어링 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도약을 위해 업계와 정부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임
ㅇ 업계 대표 등 1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산업부 정승일 차관은 시장 개척에 앞장서 준 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함
□ 정 차관은 축사에서, 지난해 해외시장과 고부가가치 영역에 도전해 성과를 거둔 업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함
 * 도화엔지니어링, 건화, 한국종합기술 등 ‘19.1~8월 기준 해외 수주 상위 15개사의 해외 수주 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230% 증가한 3.1억 달러
ㅇ 또한, 올해 국내 SOC*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중동 정세 불안 등 녹록치 않은 여건에 맞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민관협력 강화를 강조함
 * SOC 예산(조원) : (‘18) 19.0 → (’19) 19.8 → (‘20) 23.2
□ 정 차관은 이어 해외진출 확산, 4차 산업혁명 대응, 사업대가 현실화 등 업계 현안과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함
 (해외 진출 확산) 내수 의존도*가 큰 업계의 혁신을 위해 해외 진출 확대가 시급한 만큼 업계의 시장 개척과 다변화를 적극 지원
 * 최근 5년(‘14~’18)간 해외수주경험 업체는 전체(약6천개)의 3%(215개사)
- 권역별 수주지원체계 구축, 타당성조사 지원 확대, 고부가 영역의 실적 축적을 위한 시범사업 기획, 통상협력 계기 수주확대 지원 등
 (4차 산업혁명 대응)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기 위한 업계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
 * 설계부터 시설운전・유지보수까지 단계별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엔지니어링 환경
- 「설계 - 프로젝트 관리 - 운영」 등 전(全)주기 통합 빅 테이터를 구축・활용하기 위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개발 예타 추진, 인력 양성
 (사업대가 현실화) 엔지니어링 활동이 적정 가치를 인정받고 젊은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표준품셈* 개발 확대, 낙찰률** 상향 조정
 * 엔지니어링 사업의 각 단위작업에 소요되는 인력수로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발주청들이 사업대가를 산정할 때 필요한 직접인건비 계산에 활용
 ** 사업대가의 예정가격대비 낙찰가격의 백분율
- 엔지니어링 사업 평균 낙찰률 : (국내 발주) 73%~88%, (ODA 발주) 60%
□ 아울러, 이러한 정책 방향을 담아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전략을 수립중이며 업계의 관심과 의견 개진 등 협조를 당부함
ㅇ 업계도 시장 다변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접목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젊은 엔지니어가 비전을 갖도록 위상 제고에 노력키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