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미래 혁신전략 두뇌집단(싱크탱크) 본격 가동
- 중기부 장관, 카이스트(KAIST)총장 공동 의장, 제2회 중소기업 혁신 협력망(네트워크) 토론회(포럼) 개최 -
□ 26일(수), ‘대전환 시기, 중소벤처가 기술사업화 혁신을 선도한다’ 주제로 탄소중립, 메타버스 등 5개 분과별로 분야별 산학연 및 기술개발 전문가・기업인들이 모여 중소벤처 혁신정책 방향 공유
◦ 지난 ‘20년 7월 첫 출범 이후 중소기업 미래 대응 혁신전략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2회 토론회(포럼)에서 그 결과를 공유
□ 권 장관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 시장의 투자자,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수요자 관점에서 미래 전략 마련 및 지속 보완” 언급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1월 26일(수),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2회 중소기업 혁신 협력망(네트워크) 토론회(포럼)’(공동의장 : 권칠승 중기부 장관, 이광형 KAIST 총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은 디지털 기술이 불러온 4차 산업혁명 시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대전환기에 대응해 민간의 산학연 전문 역량을 활용해 중소벤처의 혁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 중소기업 혁신 협력망(네트워크) 토론회(포럼) 개요 >
◇ (목적) 중소벤처기업 기술혁신 관련 전략 수립, 정책 의제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한 정책 두뇌집단(싱크탱크)로서 산학연 전문가 협력망(네트워크) 구축 및 운용
◇ (구성) 중기부장관·카이스트(KAIST)총장 공동의장 / 4개 분과·1개 특별분과 운영
◇ (경과) 혁신토론회(포럼) 구성 및 출범, 제1회 토론회(포럼)(’20.7.2) → 총괄 회의(‘20.12.22) →
분과회의 (분과별 3~4회, ‘21.1~12월) → 제2회 토론회(포럼)(’22.1.26)동 토론회(포럼)은 지난 ‘20년 7월 첫 출범 이후, 그동안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관련 5개 의제별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분과*를 나누어 중소기업 미래 대응 혁신전략을 논의해 왔으며, 이번 2회 토론회(포럼)에서 그 결과를 공유했다.
* (1분과) 중소벤처 인공지능(AI) 활용, (2분과) 탄소중립, (3분과) 메타버스 (4분과) 글로벌 협력, (5분과, 특별) 기술개발(R&D) 평가체계개선 등
토론회(포럼) 주요내용
이번 2회 토론회(포럼)은 「대전환 시기, 중소벤처가 기술사업화 혁신을 선도한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 정책 공유, 분과 발표, 의견수렴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
먼저 기조 강연은 “문제가 문제다”라는 제목으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가 맡았다.
류 대표는 ㈜올라웍스를 창업해 인텔에 인수합병(M&A)한 경험과 이후 하드웨어분야 전문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인 퓨처플레이를 운영하면서 기술(테크)기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테크)기업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핵심 전략은 ’기업의 초기에 좋은 문제를 찾고 거기에 최대 자원을 투입하는 것‘임을 제시했다.
<정책 공유>
이어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미래 전략에 대한 정책공유도 진행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재홍 원장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의 전략적 투자를 위해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유망기술, 품목을 확대하는 중소기업 기술일정계획(로드맵) 개편(’22~‘24)과 기술사업화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연계 방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