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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지방우정청, 부산명품수산물 비대면 판로 확대 위해 맞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1-18

 
<출처>부산시청 보도자료 2022.01.17

<주요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 함께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17일)부터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 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이 체결한 「부산명품수산물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부산명품수산물은 부산에서 생산·가공되고, 시에서 정한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해 매년 품질 유지를 위한 정기적 검사를 받는 수산물이다. 현재 간고등어, 가공김, 어묵, 명란젓, 미역·다시마, 멸치액젓 등 7개 품목이 명품수산물로 관리되고 있다.

  연중 운영하는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에서는 16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부산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5~2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설맞이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추석맞이 할인행사 등 기획전 행사와 동시에 ▲타임 딜 ▲쇼핑25시 ▲주말에 뭐먹지 등 연중 특별 프로모션 진행은 물론, 메일과 앱 푸시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한다.

  우체국쇼핑몰은 전국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공공 온라인쇼핑몰로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상품들이 입점해 있는 만큼, 시는 이번 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우체국쇼핑몰은 저렴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라며 “이번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이 지역 수산업계의 온라인판매 활성화와 전국적 판매망 확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도록 우체국쇼핑몰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