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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타트업, 세계로 도약하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03

 
[출처] 대전광역시 보도자료 (2021/12/01)

[주요내용]

□ 지난 8월 대전시와 카이스트, 마사회간 협약을 체결하였고 2023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이 진행중인 월평동 舊마사회건물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ㅇ 대전시는 1일 시정브리핑을 통해‘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를 대전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만든다는 운영전략을 발표했다.
 
□ 대전시 발표에 따르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는 대전시, KAIST, 글로벌 투자기관 등이 3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게 된다.
 
ㅇ 대전시는 글로벌 허브에 조성하는 100개사의 입주공간을 포함하여 약 800개사의 보육공간을 특성화하고, 5년 후까지 1,000개사 규모로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ㅇ KAIST는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연구기관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대전지역 기업들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ㅇ 글로벌 투자기관은 지역 내 성장기업을 발굴하여, 이들이 해외 대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해외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개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대전시는 우수한 스타트업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전략도 발표했다.
 
ㅇ 우선, 대전시는 2023년부터 글로벌 혁신 성장기업의 해외 무대 데뷔를 위해 세계 최대 ICT전시회 CES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 ICT 전시회
 
ㅇ 1차년도(′23년)는 창업기업 5년 이상 성장기업 대상으로 통합한국관 참가를 지원하고, 2차년도(′24년) 부터는 스타트업 전문의 대전시 단독관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ㅇ KAIST는 스타트업 발굴을 통한 스케일업과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0개 기업을 선발, CES박람회 참가, 대전관에 스타트업 제품을 전시하고 기술을 홍보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ㅇ 글로벌 투자기관 또한 글로벌허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후보 기업을 선정하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5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투자를 받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ㅇ 대전시는 이러한 추진전략을 통해 2028년까지 120개사의 국내투자 유치 및 30개사의 글로벌 투자를 통해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스타 기업 10개사를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를 통해 우리시가 갖고 있는 최고의 혁신창업 역량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ㅇ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가 구축되면,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부터 글로벌화까지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가 5개 권역에서 구축중인 혁신창업 플랫폼 5개 타운이 완성된다.
* (제1타운) 대전 스타트업파크(궁동), (제2타운) 소셜벤처 창업플랫폼(구,충남도청)
  (제3타운) POST-BI 창업성장캠퍼스(KT대덕연구센터), (제4타운) 캠퍼스혁신파크(한남대)
  (제5타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월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