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상남도 보도자료 (2021/08/30)
[주요내용]
- ‘삼성 부울경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현장 방문, 2021년도 사업현황 점검
- 박종원 경제부지사, “대중소 기업의 동반성장과 민간의 자발적 생태계 확산에 큰 역할 기대”
경남도는 ‘삼성 부울경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이하 ’삼성 부울경 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하여 2021년도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 대중소상생형 : 주관기관(대기업 등)이 중소·중견 기업과 협력하여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정부가 비용의 일부를 지원(경남도는 지방비 10% 추가 지원)
‘삼성 부울경 지원센터’는 경남과 부산, 울산 지역 중소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 (재)경남테크노파크 본부에 개소했다.
이날 ‘삼성 부울경 지원센터’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관계자와 삼성전자 김종호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해 구성된 전문위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 이후 지원센터 운영현황과 2021년도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삼성 부울경 지원센터’는 지난 6월 25일 ‘2021년 삼성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021년도 사업을 착수하였으며, 접수 마감일까지 도내 34개 사에서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었다고 밝히면서, 현재까지 사업선정 심의위원회 진행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 후 Fast Track으로 지원에 착수한 창원 소재 반도체 전문기업에 대한 스마트공장 구축 추진경과와 발굴된 개선과제, 개선 후 기대효과 등을 계량화하여 설명을 실시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에 따른 기대감을 높였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삼성 부울경 지원센터가 대중소 기업의 동반성장과 민간의 자발적 생태계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전자가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까지 지원을 이어가는 부분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계획대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000개 구축을 목표로 매년 156억 원('21년 기준)의 도비를 투입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K-스마트 등대공장,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조성 사업,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