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소기업중앙회 보도자료 (2021/07/12)
[주요내용]
- 중기부·중기중앙회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위해 협력 -
- 청년구직자 대상 ‘연봉 2,700만원 이상 정규직’ 매칭 지원 -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올해 12월까지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청년 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12(월) 밝혔다.
ㅇ 동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고용시장 사정에 따라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 이들 기관의 협력은 지난 5월 체결된 교육부‧고용부‧중기부‧중기중앙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구인활동 중인 우수 중소기업의 채용공고에서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일자리를 선별하고, 청년 구직자와의 매칭을 지원한다.
□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는 매달(7월~12월) 구인활동 중인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등재 기업들의 채용공고 중 ‘연봉 2,700만원 이상’, ‘정규직’, ‘경력무관’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선별한다.
*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 우수 중소기업의 기업정보(약 3만개)를 제공하고, 워크넷·잡코리아 등과 연계한 구인정보 제공 등을 서비스하는 플랫폼
ㅇ 선별된 일자리 및 기업정보는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에서 별도 전용관과 팝업창 등을 통해 제공된다.
□ 청년 구직자(만 15~34세, 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ㅇ 기업인력애로센터, 워크넷, 잡코리아의 인력풀에 등록해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정보와 희망직무를 고려한 일자리를 추천받거나, 직접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 또한, 선별된 채용정보를 올린 기업에게는 각 플랫폼 전용관에 채용정보가 무료등록되며, 잡코리아 인재풀 열람권 및 채용공고별 맞춤 인재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ㅇ 이후 매달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 채용동향 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 중소기업 지원 협․단체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 중진공 및 고용정보원에서도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과 워크넷에 전용 채용관을 신설하고, 채용정보 제공, 인재․구인기업 추천 등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한편, 청년을 채용하는 구인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을 활용하면 기업당 최대 3명, 1인당 최대 1년간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채용특별장려금 :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인건비 월75만원(최대 1년), 최대 900만원 지원(2021년 한시정책)
□ 백동욱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좋은 중소기업 일자리와 청년 구직자를 이어주는 이번 매칭 사업을 통해 취업난 속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