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충청북도 보도자료 (2021/07/06)
[주요내용]
- 세계 최대 온라인 B2B 플랫폼 입점으로 수출 UP! -
충북도는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전 세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알리바바 B2B 플랫폼(
www.alibaba.com) 입점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200개국, 2억 6천만 바이어를 보유하고 있는 B2B분야 세계 1위 무역사이트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구매의사 등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출 플랫폼이다.
지난해 첫 시행한 알리바바 입점 지원사업은 지난해 1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설문조사결과 기업 만족도*(90.6%)가 높게 나타나 온라인을 통한 무역 대응력 강화를 위해 2년 연속 추진된다.
* 만족도 : 바이어 매칭율이 높고 마케팅 효과가 빠를수록 높음
참가 기업은 알리바바 어플 알람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바이어들의 견적요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세계 바이어들과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총 17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1년 간 입점비와 계정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주요 지원내역은 △상세페이지 제작지원(디자인·번역) △미니사이트 운영 및 쇼케이스 지정 안내 △ 효율적인 인콰이어리(바이어 요구사항) 대응방법 등 기업별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www.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향미 도 국제통상과장은 ‘플랫폼 입점 후 바이어들과 신뢰를 쌓고 재구매로 이어지기 까지 최소 3~4년이 필요하며,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서는 꾸준한 상품 노출과 홍보가 병행되어야 한다.’며, ‘수출 초보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 안성맞춤인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