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특산품이 파격 할인 온라인기획전,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전국 지자체 대표 56개 온라인몰이 할인에 나선다.
사이소, 남도장터 등 16개 전국 지자체 대표 온라인몰에서 동행세일 특별기획전을 열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 젓갈, 수산물, 장류, 과일, 채소, 한과, 한방차, 꿀, 건강식품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16개 중 인천과 경남을 제외한 14개 몰에서는 동행세일 기간에 푸짐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바디 웨어러블 인바디밴드(3인), 휴플러스 무선마사지건(30명), BBQ 치킨세트(100명), 커피쿠폰(200명)을 제공한다.
그 외 인천e음몰에서는 구매금액 환급 행사를 진행하고, e경남몰에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16개 지역 대표몰 외에도 대구시 약령몰(한약재), 강원도 평창몰(한우), 전남 나주오색마을(배), 경남 통영몰(장어) 등 40개의 시·군 지역몰도 동행세일에 참여해 무료배송이나 최대 50% 할인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지역축제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부산 브랜드페스타(7.9~7.11)에서는 부산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관을 설치해 판매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경남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도 동행세일과 연계해 추진된다.
티몬, 옥션, G마켓도 전국 권역을 나눠 할인에 참여한다.
티몬은 수도권, 충청권을 맡고, 티몬에서는 대전 ‘지도표 재래식 성경김’, 예산 황토사과 등 인기 상품을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옥션은 강원권, 대구경북권, 제주도를 맡아, 춘천닭갈비, 약령시 약초, 제주산 흑돼지 오겹살 등이 파격 할인되며 G마켓은 호남권, 동남권을 맡아 갓김치, 흑마늘진액 등 지역 우수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울릉도 오징어 직판장과 제주 바닷가에서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현지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해 83개의 전국 지자체 추천상품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판매되며, 1+1 행사와 라이브 특가 최대 70% 할인 등 구매자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